파인 모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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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파인 모션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마일/중거리 선행마.
고유 스킬은 레이스 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상)에 상위권(2위 ~ 상위 40% 이내)일 때 2초 이상 옆이 가로막히면 발동하는 스킬로, 순위 조건이 약간 낮아진 것을 제외하면 사쿠라 바쿠신 오의 고유 스킬과 비슷하다. 순수 속도 계열 스킬인 점까지 비슷한데, 차이점이라면 파인 모션의 주력이 마일/중거리인지라 체감상 발동 시기가 바쿠신 오 보다는 좀 더 이르다는 것 정도.
데뷔 직후 목표는 메지로 맥퀸, 오구리 캡과 동일하게 '주니어급 12월 후반까지 팬을 3000명 모은다'이다. 호프풀 S에 보냈다가 사고가 터지면 그대로 육성 종료가 되는 점까지 동일하지만, 다행히 오구리 캡처럼 마일 적성이 A이므로 한신 JF나 아사히배 FS에 출전해주면 된다.
육성 목표에서의 특이한 점으로, 마지막 목표 레이스(목표10)를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 목표이니만큼 어느 레이스를 고르든 클리어 조건은 '1착'으로 동일하지만, 대신 고르는 레이스에 따라 보상으로 주어지는 스킬이 달라진다. 특히 아리마 기념은 스킬 보상이 2개인데, 파인 모션의 장거리 적성은 C이므로 적성 보완이 필요하다.'직활강'은 이미 소지 스킬로 갖고 있기에, 엘리자베스 여왕배는 자동으로 걸러진다. 각각의 레이스마다 관련 이벤트가 따로따로 존재하므로, 이벤트 도감 수집을 노리는 경우엔 여러 번의 육성을 통해 4개의 레이스를 골고루 출전해줘야 한다.
스토리 이벤트인 『정각』~Silks&Three Riddles~에 맞춰 업데이트 된 웨딩 드레스 승부복으로, [삭월의 마・셰리] 카렌짱과 함께 추가되었다. 티타니아라는 명칭에 어울리듯 정령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녹빛의 웨딩 드레스가 인상적인 승부복.[7]
오리지널 파인 모션과 비교하면 좀 더 마일 주자로 활용하는데에 특화된 것이 특징으로, 특히 소지 스킬들에서 중거리용 스킬 대신 마일 전용 스킬들이 여럿 들어왔다. 여기에 승부복 이벤트에서 '마일 직선◯' 스킬의 힌트도 주는 것은 덤. 다만 파워에 있던 성장률이 근성과 지능으로 빠진 것은 이런 의도와는 어울리지 않는 변경점으로 꼽힌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의 최종 코너 이후에서 좋은 위치(상위 20~40% 이내)에 있으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인데, 골까지 남은 거리가 400m 이상인 경우에는 가속력도 상승한다. 아무래도 종반 조건이 붙어있다보니, 최종 코너에 진입한 이후에 종반이 시작되는 일부 경기장에선 발동 구간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도 순위 조건만 만족하고 있다면 종반에 진입하는 시점에 스킬이 발동하기 때문에 준수한 성능을 보장하는 스킬이다. 참고로 골까지 남은 거리가 길어야 가속력 상승 효과도 함께 발동하므로, 최대한 일찍 스킬이 발동할수록 유리하다.[8]
여담으로 '티타니아'라는 승부복 명칭 때문에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했던 티타니아 코스프레를 떠올리는 유저가 속출하기도 했다.파인 명수 # 없는게 없는 무한도전 하필 둘 다 은은한 녹빛 의상인 점도 동일하다.
키타산 블랙 SSR 카드에 이은 리세마라 1순위 카드. 리세마라를 통해 이 카드의 상한 해방이 얼마나 되어있느냐에 따라 추후 육성의 난이도가 많이 달라진다. 이렇듯 고평가 받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데, 독보적인 '우정 보너스'와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있어 지능 상승치가 가장 높고, 덕분에 고효율 지능 SSR 카드들(세이운 스카이 SSR, 나이스 네이처 SSR, 카렌짱 SSR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육성의 턴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지능 메타에서 유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지 스킬들도 '시계(우) 방향◯', '가을 우마무스메◯', '뒤쳐지기 방지' 등의 챔피언스 미팅에 꼭 필요한 패시브 스킬들이 많기 때문에, 원래도 좋은 카드지만 가을 시즌에는 유난히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성능 외적인 면에서도 고평가받는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출시 이후부터 오랫동안 해당 카드의 복각 픽업이 이뤄지지 않아 희귀도가 꾸준히 올라갔기 때문이다. 2번 복각된 SSR 카드도 생긴 마당에 계속해서 복각 픽업이 이뤄지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한탄함과 동시에 카드에 대한 평가도 계속 고공 행진을 이어나갔다. 그나마 게임 출시 1주년 직전(일본 서버 기준 2022년 2월 16일)이 되어서야 복각이 이뤄지면서 많은 유저들의 염원이 해소되었고, 이후에도 복각이 이뤄지기도 했다.
참고로 옥좌에 모인 자들 카드의 출시 이후로는 편성 최우선 순위에선 한 발짝 물러나기도 했는데, '4근성 + 옥좌 +@' 편성이 성행하는 메타에서 키타산 블랙 SSR 카드보단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에선 옥좌 카드의 티어가 급락하면서[9] 파인 모션의 채용 순위가 다시 올라가는 듯 했으나, 이후 오구리 캡 지능 SSR, 에어 그루브 지능 SSR 카드 같이 특정 각질에 특화된 지능 카드들이 연달아 출시되면서 채용 우선도가 옥좌 카드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지는 못했다. 다만 무소과금이라 이런 특화 카드를 추가로 뽑지 못하고 스피드-지능 메타를 간다면 여전히 국밥카드이다. 이후로도 '출장 성능'덕에 여타 지능 서포트들이 출시되는 와중에도 픽률 상위권이며, 2.5주년 시점에서도 이 카드보다 '출장 성능'이 명확하게 떨어진다면 레어 스킬이라도 좋아야 채용가치가 생긴다는 점에서 고성능 지능 서포트의 전투력 측정기 적인 위치에 있다.
한편 이 카드의 단점을 꼽아보자면, 약간 낮은 '특기율 증가' 및 '초기 우정도 증가' 효과로 인해 트레이닝 턴 수가 모자라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등에선 육성이 꼬이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레어 소지 스킬인 '스피드스터'를 확정 지급하지 않는다는 점이 매우 치명적이다. 지능 수치가 높을수록 레어 스킬이 나올 확률도 증가한다지만, 결국 그것도 운빨이라 지능 700을 넘겨도 안주는 경우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스피드스터' 하나만 보고 채용했더니 '빠져나갈 준비'나 주면 기분이 나쁜 정도가 아니라 게임을 포기하고 싶어진다...
기존 카드들이 지능 특기였던 것과는 달리 파워 특기로 출시된 카드로, '스킬 Pt 보너스'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특징은 없는 평범한 파워 SR 카드다. 특별히 장점도 단점도 꼽기 애매한 카드인지라 채용률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서, 게임 위드에서도 SR 카드들 중에선 상당히 낮은 편인 5~6점대로 평가하고 있다.
스토리 이벤트인 페어웰을 이어 붙여서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SR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이 파워/지능 특기였던 것과는 달리 스피드 특기로 나왔다. 선행마용 레어 회복 스킬인 '여유만만'을 확정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이전까진 육성 우마무스메의 각성 스킬로만 얻을 수 있었으나 이제 서포트 카드로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전반적인 성능은 일반적인 배포 SSR 카드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마찬가지로 스피드 특기이자 직전 스토리 이벤트의 배포 카드인 에어 그루브 스피드 배포 SSR 카드와 묶어서 사용하면 좋다. 선행마용 레어 회복 스킬을 탑재한 스피드 SSR 카드라는 점에서 스페셜 위크 스피드 배포 SSR 카드와 유사하다는 시각도 많은데, 파인 모션 쪽의 소지 스킬이 선행마 육성에 약간 더 특화돼있는 편이라는 차이점도 있다.
1. 개요
2. 육성 우마무스메
2.1. ★★★ - [Noble Seamair[* 'Seamair'은 아일랜드어로 '토끼풀'을 의미한다. 원본마에 대한 고증이기도 한 '아일랜드 출신 유학생' 설정을 반영한 명칭.]]
2.1.1. 주요 육성 이벤트
2.2. ★★★ - [Titania]
3. 서포트 카드
3.1. R - [트레센 학원]
3.2. SSR - [감사는 손끝까지 담아서]
3.3. SR - [GRMA[* 파인 모션이 아일랜드 출신이라는 설정을 감안했을 때, 아일랜드어로 '감사합니다'를 나타내는 'Go Raibh Maith Agat'의 약자인 것으로 추측된다.] 라멘♪]
3.4. SSR - [Hello my clover]
4. 밸런타인 초콜릿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파인 모션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제멋대로 공주님(気ままなお嬢様). 칭호 획득 조건은 "무패, 1번 인기인 상태로 추화상, 엘리자베스 여왕배, 아리마 기념(클래식급)에서 우승하고, 그 중 추화상은 3.5마신 이상의 차이로 우승한다."
조건에 해당하는 레이스 중 추화상(목표5)과 엘리자베스 여왕배(목표6)는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고,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은 따로 출전해줘야 한다. 클래식 시즌 마지막까지 무패를 유지해야 하는 조건 때문에 도중에 삐끗하기 십상인데다,[1] 특히 아리마 기념의 경우엔 파인 모션의 기본 장거리 적성이 C인지라 인자 보완을 반드시 해줘야 한다. 그래도 인자 보완을 바탕으로 열심히 육성한다면 크게 어렵지는 않게 얻을 수 있는 칭호다.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데, 항상 1번 인기로 출전하여 엘리자베스 여왕배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나간 것,[2] 그리고 추화상에서 3.5마신 차이로 우승한 것 모두가 반영되었다.[3] 한편 아리마 기념에선 1번 인기로 출전하긴 했지만 5착으로 우승에는 실패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칭호 조건에 포함된 것은 전성기의 마지막에 해당되는 레이스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4]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하지 못했는데도 해당 연도 최우수 3세 암말상을 수상했었을 정도였으니,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만 했더라면 클래식 시즌을 완벽하게 마감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에서 나온 IF 조건이라 볼 수 있다.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데, 항상 1번 인기로 출전하여 엘리자베스 여왕배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나간 것,[2] 그리고 추화상에서 3.5마신 차이로 우승한 것 모두가 반영되었다.[3] 한편 아리마 기념에선 1번 인기로 출전하긴 했지만 5착으로 우승에는 실패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칭호 조건에 포함된 것은 전성기의 마지막에 해당되는 레이스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4]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하지 못했는데도 해당 연도 최우수 3세 암말상을 수상했었을 정도였으니,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만 했더라면 클래식 시즌을 완벽하게 마감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에서 나온 IF 조건이라 볼 수 있다.
ファインモーション! 無敗の秋の女王誕生です! もはや同世代に敵はありません! 無限の可能性が広がりました!
파인 모션! 무패의 가을 여왕 탄생입니다! 동세대에는 이미 적수가 없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졌습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레이스를 통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파인 모션의 캐릭터성을 반영한 것이다.
ファインモーション! 勝利という何物にも代えがたい栄光を レースという世界で手にしました!
파인 모션! 승리라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광을, 레이스라는 세계에서 손에 넣었습니다!
2.1. ★★★ - [Noble Seamair[* 'Seamair'은 아일랜드어로 '토끼풀'을 의미한다. 원본마에 대한 고증이기도 한 '아일랜드 출신 유학생' 설정을 반영한 명칭.]][편집]
태생 3성의 마일/중거리 선행마.
고유 스킬은 레이스 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상)에 상위권(2위 ~ 상위 40% 이내)일 때 2초 이상 옆이 가로막히면 발동하는 스킬로, 순위 조건이 약간 낮아진 것을 제외하면 사쿠라 바쿠신 오의 고유 스킬과 비슷하다. 순수 속도 계열 스킬인 점까지 비슷한데, 차이점이라면 파인 모션의 주력이 마일/중거리인지라 체감상 발동 시기가 바쿠신 오 보다는 좀 더 이르다는 것 정도.
데뷔 직후 목표는 메지로 맥퀸, 오구리 캡과 동일하게 '주니어급 12월 후반까지 팬을 3000명 모은다'이다. 호프풀 S에 보냈다가 사고가 터지면 그대로 육성 종료가 되는 점까지 동일하지만, 다행히 오구리 캡처럼 마일 적성이 A이므로 한신 JF나 아사히배 FS에 출전해주면 된다.
육성 목표에서의 특이한 점으로, 마지막 목표 레이스(목표10)를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 목표이니만큼 어느 레이스를 고르든 클리어 조건은 '1착'으로 동일하지만, 대신 고르는 레이스에 따라 보상으로 주어지는 스킬이 달라진다. 특히 아리마 기념은 스킬 보상이 2개인데, 파인 모션의 장거리 적성은 C이므로 적성 보완이 필요하다.
2.1.1. 주요 육성 이벤트[편집]
- 골드 쉽이나 골드 시티와 마찬가지로, 육성 중 한 가지 트레이닝만 가능해지고 다른 트레이닝이 막히는 이벤트가 종종 발생한다. 기분파인 골드 쉽, 늦잠을 자버린 골드 시티와는 달리, 파인 모션은 자신의 왕족 신분을 악용(?)해 자기가 하고 싶은 트레이닝을 강제하는 것이 특징. 대신 이벤트 발생 시엔 "체력 +15 / 랜덤한 능력치 1개 +10"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시니어급 삿포로 기념(목표9)에서 추입 각질로 뛰어 우승하면 별도의 히든 이벤트가 발생한다.[6] 기본 추입 적성이 C이긴 하지만 운이 좋다면 인자 보완 없이도 우승할 수 있고, 이 경우 보상이 약간 더 좋아지며 '후방 대기' 스킬의 힌트도 얻을 수 있다. 뭔가 뜬금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원본마의 커리어를 바탕으로 한 이벤트인데, 2004년도 삿포로 기념 당시에 레이스 내내 최후방에서 달리다 최종 직선에서 짜릿한 추입 역전승을 거뒀다.
- 랜덤 이벤트 중에는 'Love Ramen'이란 이벤트가 있는데, 갑자기 라멘이 먹고 싶어졌다며 트레이너에게 하나를 골라달라고 한다. 위쪽 선택지인 '차슈 라멘(チャーシュー麺)'을 고르면 "체력 +30 / 스킬 Pt +15"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일정 확률로 "체력 +30 / 스피드 -10 / 스킬 Pt +5 / 상태 이상 '살찜 주의' 획득" 페널티를 얻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중간 선택지인 '아부라 소바(油そば)'는 "스태미나 +20 / 파워 +10" 효과를, 아래쪽 선택지인 '탄탄멘(坦々麺)'은 "'남김 없이'의 힌트 Lv +3"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무난하게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2.2. ★★★ - [Titania][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정각』~Silks&Three Riddles~에 맞춰 업데이트 된 웨딩 드레스 승부복으로, [삭월의 마・셰리] 카렌짱과 함께 추가되었다. 티타니아라는 명칭에 어울리듯 정령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녹빛의 웨딩 드레스가 인상적인 승부복.[7]
오리지널 파인 모션과 비교하면 좀 더 마일 주자로 활용하는데에 특화된 것이 특징으로, 특히 소지 스킬들에서 중거리용 스킬 대신 마일 전용 스킬들이 여럿 들어왔다. 여기에 승부복 이벤트에서 '마일 직선◯' 스킬의 힌트도 주는 것은 덤. 다만 파워에 있던 성장률이 근성과 지능으로 빠진 것은 이런 의도와는 어울리지 않는 변경점으로 꼽힌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의 최종 코너 이후에서 좋은 위치(상위 20~40% 이내)에 있으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인데, 골까지 남은 거리가 400m 이상인 경우에는 가속력도 상승한다. 아무래도 종반 조건이 붙어있다보니, 최종 코너에 진입한 이후에 종반이 시작되는 일부 경기장에선 발동 구간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도 순위 조건만 만족하고 있다면 종반에 진입하는 시점에 스킬이 발동하기 때문에 준수한 성능을 보장하는 스킬이다. 참고로 골까지 남은 거리가 길어야 가속력 상승 효과도 함께 발동하므로, 최대한 일찍 스킬이 발동할수록 유리하다.[8]
여담으로 '티타니아'라는 승부복 명칭 때문에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했던 티타니아 코스프레를 떠올리는 유저가 속출하기도 했다.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SR - [감사는 손끝까지 담아서][편집]
키타산 블랙 SSR 카드에 이은 리세마라 1순위 카드. 리세마라를 통해 이 카드의 상한 해방이 얼마나 되어있느냐에 따라 추후 육성의 난이도가 많이 달라진다. 이렇듯 고평가 받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데, 독보적인 '우정 보너스'와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있어 지능 상승치가 가장 높고, 덕분에 고효율 지능 SSR 카드들(세이운 스카이 SSR, 나이스 네이처 SSR, 카렌짱 SSR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육성의 턴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지능 메타에서 유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지 스킬들도 '시계(우) 방향◯', '가을 우마무스메◯', '뒤쳐지기 방지' 등의 챔피언스 미팅에 꼭 필요한 패시브 스킬들이 많기 때문에, 원래도 좋은 카드지만 가을 시즌에는 유난히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성능 외적인 면에서도 고평가받는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출시 이후부터 오랫동안 해당 카드의 복각 픽업이 이뤄지지 않아 희귀도가 꾸준히 올라갔기 때문이다. 2번 복각된 SSR 카드도 생긴 마당에 계속해서 복각 픽업이 이뤄지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한탄함과 동시에 카드에 대한 평가도 계속 고공 행진을 이어나갔다. 그나마 게임 출시 1주년 직전(일본 서버 기준 2022년 2월 16일)이 되어서야 복각이 이뤄지면서 많은 유저들의 염원이 해소되었고, 이후에도 복각이 이뤄지기도 했다.
참고로 옥좌에 모인 자들 카드의 출시 이후로는 편성 최우선 순위에선 한 발짝 물러나기도 했는데, '4근성 + 옥좌 +@' 편성이 성행하는 메타에서 키타산 블랙 SSR 카드보단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에선 옥좌 카드의 티어가 급락하면서[9] 파인 모션의 채용 순위가 다시 올라가는 듯 했으나, 이후 오구리 캡 지능 SSR, 에어 그루브 지능 SSR 카드 같이 특정 각질에 특화된 지능 카드들이 연달아 출시되면서 채용 우선도가 옥좌 카드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지는 못했다. 다만 무소과금이라 이런 특화 카드를 추가로 뽑지 못하고 스피드-지능 메타를 간다면 여전히 국밥카드이다. 이후로도 '출장 성능'덕에 여타 지능 서포트들이 출시되는 와중에도 픽률 상위권이며, 2.5주년 시점에서도 이 카드보다 '출장 성능'이 명확하게 떨어진다면 레어 스킬이라도 좋아야 채용가치가 생긴다는 점에서 고성능 지능 서포트의 전투력 측정기 적인 위치에 있다.
한편 이 카드의 단점을 꼽아보자면, 약간 낮은 '특기율 증가' 및 '초기 우정도 증가' 효과로 인해 트레이닝 턴 수가 모자라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등에선 육성이 꼬이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레어 소지 스킬인 '스피드스터'를 확정 지급하지 않는다는 점이 매우 치명적이다. 지능 수치가 높을수록 레어 스킬이 나올 확률도 증가한다지만, 결국 그것도 운빨이라 지능 700을 넘겨도 안주는 경우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
3.3. SR - [GRMA[* 파인 모션이 아일랜드 출신이라는 설정을 감안했을 때, 아일랜드어로 '감사합니다'를 나타내는 'Go Raibh Maith Agat'의 약자인 것으로 추측된다.] 라멘♪][편집]
기존 카드들이 지능 특기였던 것과는 달리 파워 특기로 출시된 카드로, '스킬 Pt 보너스'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특징은 없는 평범한 파워 SR 카드다. 특별히 장점도 단점도 꼽기 애매한 카드인지라 채용률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서, 게임 위드에서도 SR 카드들 중에선 상당히 낮은 편인 5~6점대로 평가하고 있다.
3.4. SSR - [Hello my clover][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페어웰을 이어 붙여서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SR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이 파워/지능 특기였던 것과는 달리 스피드 특기로 나왔다. 선행마용 레어 회복 스킬인 '여유만만'을 확정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이전까진 육성 우마무스메의 각성 스킬로만 얻을 수 있었으나 이제 서포트 카드로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전반적인 성능은 일반적인 배포 SSR 카드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마찬가지로 스피드 특기이자 직전 스토리 이벤트의 배포 카드인 에어 그루브 스피드 배포 SSR 카드와 묶어서 사용하면 좋다. 선행마용 레어 회복 스킬을 탑재한 스피드 SSR 카드라는 점에서 스페셜 위크 스피드 배포 SSR 카드와 유사하다는 시각도 많은데, 파인 모션 쪽의 소지 스킬이 선행마 육성에 약간 더 특화돼있는 편이라는 차이점도 있다.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팬을 3000명 모은다'(목표2)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아리마 기념을 포함해 최소 6번의 레이스에서 무패를 이어나가야 한다. 데뷔전을 제외하고 팬 모으기 목표도 G2 이하의 레이스로 달성한다고 쳐도, G1 레이스만도 5번을 모두 우승해야 한다.[2] 다만 원본마는 추화상이 첫 G1 레이스 도전이었기 때문에, 벚꽃상과 오크스에도 출전하는 인게임의 파인 모션 쪽이 무패와 1번 인기를 유지하는게 더 빡세다고 볼 수 있다.[3] 특히 추화상은 '최초로 5연승을 첫 G1 레이스에서 달성', '최초로 무패 추화상 우승' 같은 기록을 이룬 의미있는 레이스이기도 했다.[4] 아리마 기념 이후에 성적이 급격하게 낮아지진 않았으나, G1 레이스에 한해서는 은퇴 전까지 더 이상 우승을 하지 못했다.[5] 간사이 테레비에서의 중계 영상으로, 2분 15초 쯤을 보면 고유 아나운스와 거의 동일한 원본 아나운스를 들을 수 있다.[6] 레이스 직전 이벤트에서 파인 모션이 함께 출전하는 에어 그루브를 놀래켜주고 싶다며 추입 각질로 뛰어볼까 하는 이야기를 하는데, 의외로 트레이너도 검토해 봐도 좋을 것 같다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7] 오리지널 파인 모션의 고유 스킬 명칭이나 스킬 모션에서도 정령(fairy)의 이미지가 반영되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서로 이미지가 이어지는 컨셉이라 볼 수도 있다.[8] 만약 종반에 진입하는 시점에 스킬이 바로 발동한다고 가정할 경우, 종반 진입 시점에 골까지 남은 거리가 400m 이상인 경기장의 최소 거리는 1200m다. 즉 1200m를 초과하는 대부분의 코스에선 순위가 꼬이지만 않는다면 웬만해선 가속력 상승 효과도 보장받을 수 있다.[9] '스피드-지능 메타'의 재림, 라이트 헬로 카드와의 역할 중복, 근성 덱의 선호도 급감, 그리고 옥좌 카드와 같이 사용할 수 없는 토카이 테이오 지능 SSR의 추가 같은 여러 이유가 있었다.